[더팩트 | 김해인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주민을 위한 세금 교실을 연다.
중구는 13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을 위한 세금 교실을 열고 일대일 세무상담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구에서 처음 마련한 세금 강좌다. 구민, 직장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황선의 세무사가 강사로 나선다. 부동산 보유로 발생하는 양도, 상속, 증여, 종부세 등 절세방안을 강의하고 절세 꿀팁 등을 전수한다. 강의에 참석하면 '2024 알기쉬운 생활세금' 책자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강의 이후 1시간 동안 황 세무사, 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 구 야간세무상담 상담위원 등 전문가 10여명이 일대일 무료 세무 상담을 진행한다.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구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 세무2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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