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장혜승 기자] 서울디지털재단은 서울의 매력을 SNS로 홍보하는 제3기 SDF 스토리텔러 8명을 15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디지털재단의 공식 홍보 서포터즈로 2022년 1기, 2023년 2기에 이어 올해 3회째 운영되고 있다.
지원 자격은 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나 휴학생 또는 서울시 거주 대학생이다. 젊은 감각을 가진 대학생들이 제작한 SNS 콘텐츠로 스마트도시 서울의 매력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선발된 스토리텔러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서울디지털재단 SNS 콘텐츠 제작 활동을 하게 된다. 올 10월 서울에서 최초로 열리는 스마트시티 종합행사인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SLW) 행사도 참관한다.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별도 포상을 제공한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대학생 서포터즈와 협업을 통해 재단 사업을 SNS로 알리길 기대한다"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 넘치는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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