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장혜승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이달부터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 장수축하금 1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 1회 지급한다.
대상자는 100세 어르신 28명, 100세 이상 어르신 48명 등 76명이다.
신청은 100세가 되는 날의 30일 전까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본인이 신청하기 어려울 경우 가족에게 위임해 대리신청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장수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윤택한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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