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조소현 기자]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 씨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27) 씨가 구속됐다.
서울동부지법 신현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일 오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사기 혐의를 받는 전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도망할 우려가 있고 주거가 일정치 않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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