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장 오후 6시 투표율 43.8%…2시간 뒤 종료


6.1 지방선거 투표율보다 낮아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투표날 오후 6시 기준 투표율이 43.8%로 집계됐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일주일 앞둔 4일 오후 서울 강서구 방화사거리 인근에 여야 후보의 선거벽보가 걸려 있다. /서예원 인턴기자

[더팩트ㅣ장혜승 기자]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투표날 오후 6시 기준 투표율이 43.8%로 집계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강서구 전체 유권자 50만603명 중 21만9371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43.8%를 나타냈다.

이 투표율은 지난해 6·1 지방선거의 같은 시간대 서울시 전체 투표율 52.1%, 강서구 투표율 51.1%보다 낮은 수치다.

직전 보궐선거인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투표율보다도 낮다. 2021년 같은 시간 서울시 전체 투표율은 51.9%, 강서구 투표율은 50%였다.

이번 보궐선거는 서울 강서구 1곳에서 진행된다. 6~7일 사전투표를 하지 않은 유권자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zz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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