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백현동·대북송금' 이재명 영장심사 9시간 20분만에 종료

백현동 개발 특혜와 대북송금 관련 의혹으로 구속 기로에 놓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시간 20분의 영장실질심사를 마쳤다. 백현동 개발 특혜와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을 받는 이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정채영 기자] 백현동 개발 특혜와 대북송금 관련 의혹으로 구속 기로에 놓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시간 20분가량의 영장실질심사를 마쳤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6일 오전 10시 7분께부터 오후 7시 23분까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뇌물) 등을 받는 이 대표의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다. 이 대표는 심사 직후 법정에서 식사를 한 뒤 오후 7시 49분께 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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