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예일대 특강…"약자와의 동행은 최우선 가치"

오세훈 서울시장이 미국 고등교육계에 시정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을 알리고 서울 투자가 포럼을 찾아 서울의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했다. 서울 투자가 포럼 홍보물. /서울시

[더팩트ㅣ장혜승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미국 고등교육계에 시정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을 알렸다.

오세훈 시장은 21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동부에 위치한 예일대 맥밀런 국제학연구소를 찾아 예일대 학생과 교수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약자와 동행하는 글로벌 도시 서울'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취약계층이 경제적·신체적 이유로 공정한 경쟁에서 배제되지 않기 위한 서울시의 정책적 노력들을 소개했다.

공정한 기회의 사다리를 제공하는 서울런과 기존 복지시스템의 사각지대를 없애는 안심소득, 노숙자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인문학 수업을 제공하는 희망의 인문학 등을 주요 사례로 공유했다.

한편 이날 예일대 방문에 앞서 오전 10시에는 뉴욕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서울 투자가 포럼'(Seoul Investors Forum in NY, 이하 SIF)에 참석해 북미지역 글로벌 기업, 투자자를 대상으로 서울의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북미지역 주요 투자은행과 투자사를 대상으로 여의도 국제 금융지를 중심으로 한 기업하기 좋은 서울의 투자환경을 소개했다. 아울러 풍부한 인적자원과 핀테크·바이오·AI·로봇 등 4대 첨단산업을 고루 갖춘 서울만의 강점을 알렸다.

22일 오전에는 세계 금융 중심지 월 스트리트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뉴욕 증권거래소를 찾아 금융관계자들과 서울을 글로벌 경제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zz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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