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이원석 검찰총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앞두고 "할 일을 담담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석 총장은 22일 오후 퇴근길에 체포동의안 가결 이후 검찰의 준비상황을 묻는 취재진에게 "오늘은 제가 더 덧붙일 말씀이 따로 없다"고 답했다.
이 총장은 "제가 더 보탤 말씀이 없이 저희들 검찰에서 할 일만 담담하게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국회는 21일 본회의를 열어 찬성 149명, 반대 136명, 기권 6명, 무효 4명으로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을 가결했다.
이 대표의 구속영장 실질심사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유창훈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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