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장혜승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13일 중장년 일드림센터의 문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중장년 취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공간이다. 퇴직 이전 단계부터 이후 구직까지 맞춤형 취업 지원과 함께 커뮤니티를 활성화해 건강한 여가생활을 돕는다.
전문직업상담사가 구직자에 대한 일대일 상담을 실시한다. 취·창업 훈련 프로그램 및 일자리 관련 정보도 제공한다. 향후 성별·연령별·계층별 구로구 신중년에 대한 연구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재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알면 쉬운 자산관리 재테크 △명절맞이 포장기법 특강 △재취업 성공하기 △취업 성공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등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중장년 일드림센터가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새로운 도약의 출발선이 될 것"이라며 "인생 제2막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인 만큼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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