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장혜승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전기를 절약할 수 있는 냉장고 정리수납 교육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구민들의 에너지 요금 부담을 줄인다는 취지다.

전문 강사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과 전기 절약하는 냉장고 정리수납 방법 등을 지도한다.

교육은 15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총 6회,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은 가계 부담을 낮추고 탄소 중립에도 기여한다는 점에서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이번 교육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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