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의종 기자] 서울 관악구 등산로에서 3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숨지게 한 피의자는 1993년생 남성 최윤종으로 확인됐다.
서울경찰청은 23일 오후 강간살인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얼굴과 이름, 나이 등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신상공개위는 경찰 내부위원 3명과 외부위원 4명으로 구성돼 비공개로 진행됐다.
피의자는 1993년생 남성 최윤종이다. 최 씨가 최근 머그샷(mug shot·범죄자 인상착의 기록사진) 촬영에 동의해 이날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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