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원 둘레길서 성폭행…피해자 위중

지난 12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공원 둘레길에서 강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더팩트DB

[더팩트ㅣ황지향 인턴기자] 서울 관악구의 한 공원 둘레길에서 성폭행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이날 신림동 한 공원 둘레길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의 30대 용의자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피의자를 강간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피해자는 30대 여성으로 사건 직후 병원에 이송됐으며 현재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해자와 피의자 사이에 면식이 있는지 등 자세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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