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장원 인턴기자] 휴가 기간 중 불법 안마시술소를 찾은 경찰관이 현장 단속반에 적발돼 대기발령 조치됐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강남경찰서 교통과 소속 A 경장을 상대로 입건 전 조사를 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A 경장은 휴가 중이던 지난 11일 오후 3시께 동대문구의 한 불법 안마시술소를 방문했다가 현장 단속반에 적발됐다.

강남경찰서는 A 경장을 업무에서 배제하고 대기발령 조치했다.

경찰은 성매매특별법 위반 여부 등을 확인 후 A 경장을 입건할 지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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