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장우성 기자] 28일 오후 7시27분쯤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1층 한 명품 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백화점 등 이용객 10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백화점과 이어진 롯데월드 어드벤처까지 연기가 흘러들어 진행되던 퍼레이드가 중단되는 상황도 벌어졌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소방관 등 123명을 투입해 오후 8시17분쯤 진화를 마쳤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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