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중대본 11시 집계 사망·실종자 43명…오송 지하차도 사망 7명으로 늘어

오송 궁평 지하차도 사망자 수색 모습. /충북도.

[더팩트|박지성 기자] 집중호우로 인해 현재까지 전국에서 사망·실종자가 총 43명으로 늘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6일 오전 11시 기준 사망자 33명, 실종자 10명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밝혔다.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지하차도 차량 침수사고 수색이 이뤄지면서 오전 6시 집계보다 사망자가 7명 늘었다.

사망자는 경북 17명, 충북 11명, 충남 4명, 세종 1명 등 모두 33명이다. 실종자는 경북 9명, 부산 1명 등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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