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의종 기자] 30대 트로트 가수가 숨진 채 발견됐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2일 오전 트로트 가수 여성 A(30) 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았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된 유서를 발견했고, 부검 없이 가족에 인도했다.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악을 전공한 A씨는 올해 초 지상파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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