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행복한 성북구…'2023 현장구청장실' 첫 운영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8일 꿈빛극장에서 아이 행복을 주제로 2023 현장구청장실 톡(TALK) 터놓고 이야기합시다 1회차를 운영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주민제안에 대해 답변하는 모습. /성북구 제공

[더팩트 | 김해인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올해 현장구청장실 첫 행사로 아이가 행복한 성북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성북구는 8일 꿈빛극장에서 아이 행복을 주제로 '2023 현장구청장실 톡(TALK) 터놓고 이야기합시다' 1회차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가 행복한 성북을 만들기 위해 서로의 의견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어린이집 학부모·교사, 육아종합지원센터 종사자 등 보육환경 개선에 관심있는 주민 350여 명과 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지난달 14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사전 접수한 우리동네키움센터 확충 등 8건의 주민 제안에 대한 토론이 펼쳐졌다. 현장에서 접수한 주민 제안에 대한 질의응답도 이뤄졌다.

어린이집 교사 대 아동 비율 축소를 통한 보육·근무환경 개선과 발달장애 조기 진단·치료 등 체계화된 지원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상황에 따른 적용 가능성을 알아보고, 장기간 검토가 필요할 경우 향후 정책·사업계획 수립 시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오픈 채팅방을 함께 운영해 또다른 소통 공간을 마련했다. 채팅방에는 '보육현장 목소리를 듣는 시도가 새로웠고 주민들의 쓴소리도 귀담아 듣는 모습이 좋았다', '이런 의미있는 프로그램이 계속 개최됐으면 한다' 등 의견이 나왔다.

현장구청장실은 지역을 위한 제안과 조언을 주민에게 직접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시작했다. 올해는 △아이 행복 △청년 △공동체 △복지 △주민자치 등 5개 주제에 대한 의견을 듣고 함께 토론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유튜브로 생중계하며 실시간 채팅을 통해 소통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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