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천호3구역, 최고 25층 아파트단지로 탈바꿈


1·2구역 이어 천호재정비촉진지구 완성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 천호재정비촉진지구 천호3구역이 지정 10년 만에 첫 삽을 뜬다. 천호3구역 조감도./강동구 제공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서울 천호3구역이 25층 아파트단지로 탈바꿈한다.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지하철 5호선과 암사역 사이 천호3구역이 서울시 굴토 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 10년 만에 공사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지역에는 지하 3층, 최고 지상 25층, 8개동 535세대 공동주택이 건설된다. 태양광·지열 시스템과 신재생 연료전지, 전기차 충전설비 등 친환경으로 설계됐다.

이번 천호3구역의 착공은 천호1,2구역에 이어 천호재정비촉진지구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의미가 있다. 공사가 끝나면 천호1, 2구역을 포함해 2000여 세대의 주거단지가 생긴다.

5호선과 8호선 '더블 역세권'인 천호역을 중심으로 문화생활 주거환경이 갖춰진다. 특히 도시환경 개선을 목표로 도로와 소공원이 조성되고, 소공원 지하에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수영장을 만든다.

구는 산업재해를 막기 위해 지반조사 결과를 반영해 새로운 굴착 공정을 보강하고 흙막이 가시설도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임영철 강동구 도시계획과장은 "천호·성내 지역의 신속한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추진으로 지역 균형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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