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천 폭포보며 힐링…서대문구, 수변카페 오픈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 카페…"주문 안해도 OK"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 카페를 열었다. 카페 폭포 개장식 모습. /서대문구 제공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 카페를 열었다.

서대문구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 커피점인 '카페 폭포'를 개장했다고 3일 밝혔다.

주민들에게 문화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구청 창고부지 등을 활용해 카페를 조성했다. 특히 이 곳은 수변 카페로 홍제천 인공폭포를 감상할 수 있어 주목을 끈다.

운영 시간은 화~토요일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다.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모두의 공간으로 운영한다는 취지에 따라 음료를 구입하지 않거나 다른 매장 음료를 반입해도 이용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카페 폭포가 많은 시민들께 삶의 여유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운영 수익금은 청년을 위한 사업 등에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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