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검찰 출석' 이재명 "정적 제거 위한 조작·표적수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10일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사진은 지난 6일 국회에서 이 대표의 모습. /남윤호 기자

[더팩트ㅣ성남=김세정 기자]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10일 검찰에 출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이 정적 제거를 위한 조작·표적수사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성남FC 의혹과 관련해 제3자 뇌물공여 혐의로 이날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다.

이날 오전 10시19분께 성남지청 앞에 도착한 이 대표는 지청 현관까지 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걸어 올라와 10시 30분께 포토라인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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