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덕인 기자] <더팩트>는 30일 '청소년들의 모텔'로 알려진 룸카페 실태를 낱낱이 보도했죠. 취재진이 찾은 몇몇 룸카페는 청소년 유해업소인 멀티방과 DVD방 등을 개조해 청소년 손님을 받고 있었습니다.
룸에는 침구류가 구비돼있고 외부 복도에서는 내부를 볼 수 없는 완벽한 밀폐 공간이었습니다. 지자체에서는 식품위생법상 위반이 아니면 단속에 나설 근거가 없는 현실이죠.
가격 또한 저렴합니다. 취재진이 이용한 룸카페는 1인당 2시간 가격이 9000원이었습니다. 현금가 저렴한 곳은 6000원에 이용 가능해 청소년에게는 부담이 없는 금액입니다. 룸카페 실태의 자세한 보도는 아래 기사에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