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상빈 기자] 16일 대구광역시 서구 중리동 LPG 가스 충전소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많은 사람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큰 폭발은 순식간에 충전소 일대를 쑥대밭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사고로 8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대구경찰청은 사고 이튿날(17일) 대구 서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현장 감식을 진행해 원인 규명에 나섰습니다. <더팩트>가 입수한 블랙박스 영상을 60초로 압축해 독자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그날의 참상을 알려 재발 방지에 힘쓰고자 합니다. '60초 리뷰'는 그런 목적에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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