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서울시 9급 공채에서 2993명이 최종 합격했다.
서울시는 2022년도 제2회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최종합격자 2993명을 28일 발표했다.
이들은 올 6월 시행한 일반직 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 필기합격자 3766명 중에서 8~9월 치른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선발됐다.
2993명 중 9급이 2968명, 8급(간호직)이 25명이며, 직군별로 행정직군 2421명, 기술직군 572명이다. 성별은 여성이 1880명으로 62.8%를 차지해 강세를 이어갔다.
연령대는20대가 1773명(59.2%)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963명(32.2%), 40대 215명(7.2%), 50대 39명(1.3%), 10대 3명(0.1%) 순이다. 또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모집한 저소득층 전형으로 전체 합격인원의 7.5%인 224명이 합격했다.
한편 7급 일반행정직 등 365명을 공개채용하는 제3회 임용 필기시험은 내달 29일 실시한다. 1만8461명이 접수해 경쟁률은 50.6대 1이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12월 30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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