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당역 스토킹 살인' 전주환 "제가 미친 짓을 했다"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의 피의자 전주환이 마스크를 벗은 얼굴로 21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서울 지하철 신당역에서 스토킹하던 역무원을 살해한 전주환(31)이 맨 얼굴을 노출한 채 검찰로 송치됐다.

신상정보 공개가 결정된 전 씨는 이날 오전 7시30분 서울 중부경찰서에서 서울중앙지검에 이송되면서 언론에 얼굴을 드러냈다.

전씨는 이 자리에서 "제가 진짜 미친 짓을 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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