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장우성 기자] 8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서울지하철 일부 구간이 한때 마비 상태에 빠졌으나 대부분 정상화됐다.
9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1~8호선 구간은 이날 첫 차부터 정상 운행 중이다.
전날 폭우로 7호선 이수역, 2호선 신대방역 등이 침수돼 무정차 통과 운행됐으나 정상을 되찾았다.
서울교통공사와 별도 운영되는 지하철 9호선은 급행열차 운행이 중단되고 일반열차로 운행되고 있다.
운행은 개화역∼노량진역, 신논현역∼중앙보훈병원역 구간만 정상화됐다.
노량진역∼신논현역 구간은 동작역과 구반포역 침수로 운행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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