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안정호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만5883명 발생했다. 오늘부터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사람은 입국 1일차에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만5883명, 누적 확진자는 1924만7496명으로 집계됐다.
전 주 같은 요일 2만6779명보다 9104명 늘었다. 전날 6만5433명보다는 2만9550명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3만5540명, 해외유입은 343명이다.
위중증 환자수는 144명으로 집계됐다. 일주일 간 추이는 91→96→107→130→140→146→144명이다.
사망자는 17명으로 누적 2만4890명이다. 최근 일주일 간 추이는 12→12→17→31→30→18→17명을 나타냈다.
방역당국은 지난 6월 해외입국자에 대한 PCR 검사 시한을 입국 3일 이내로 완화했으나 최근 재유행 상태가 지속되면서 다시 검역 강화에 나섰다. 오늘부터 해외입국자는 원칙적으로 입국 당일 PCR 검사를 받아야 하며 당일 검사가 어려운 경우 그 다음날까지 검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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