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집중호우에 취임식 축소→수방현장 시찰


취임식 온라인으로 취임사만…창신동 쪽방촌 찾아 대책 점검

오세훈 서울시장이 수도권 집중호우에 민선 8기 취임식을 온라인으로 축소해 열고 수방대책 현장을 찾는다. 오 시장이 29일 오후 돈의동 쪽방촌을 찾아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서울시 제공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수도권 집중호우에 민선 8기 취임식을 온라인으로 축소해 열고 수방대책 현장을 찾는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서울에 많은 비가 내린 데 따라 피해 대비와 시민 안전점검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다음날 예정된 39대 서울시장 취임식을 온라인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오 시장은 당일 오전 10시 온라인으로 취임사를 발표한 뒤 창신동 쪽방촌을 찾아 수방대책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약자와의 동행을 주제로 취임식을 열고 각계각층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려 했다"며 "추후 현장에서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새벽부터 많은 비가 내리면서 서울 곳곳 도로가 통제되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동부간선도로와 잠수교는 전면 통제됐고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로, 광나루로, 양재천로 등은 일부 통제됐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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