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진하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수요일 16주 만에 2만 명대로 감소했다. 위중증 환자는 일주일 째 200명대를 나타냈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만3956명으로 집계됐다. 1주일 전보다 7386명이 줄었고, 전날보다 2388명이 감소했다.
이날 신규확진자는 화요일 기준 2월 2일 2만270명 이후 16주 사이 가장 적은 수치다.
최근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수는 2만8130→2만5125→2만3462→1만9298→9975→2만6344→2만3956명을 나타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수는 237명이다. 일주일 간 추이는 274→251→235→229→225→232→237명이다.
사망자는 23명 늘어나 누적 사망자는 2만4029명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400명 추가돼 누적 4505만105명(87.8%)이고, 2차 접종자는 658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4457만1263명(86.9%)이다. 3차 접종자는 4110명 추가돼 누적 3327만2841명(64.8%), 4차 접종자는 4만4868명 추가돼 총 389만8378명(7.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