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승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15일 신규 확진자는 2만 명대를 기록했다.

1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 5434명으로 전날 보다 4147명 줄었다.

이로써 국내 누적 확진자는 1778만 2061명으로 집계됐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수는 338명으로 전날 341명 보다 3명 감소한 수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48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3709명으로 늘어났다.

최근 일주일 동안 일일 신규확진자는2만601→4만9933→4만3925→3만5906→3만2451→2만9581→2만5434명을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2만 5408명이 국내감염 , 26명이 해외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수도권은 1만974명, 비수도권에선 1만 4434명이 발생했다.

지난 8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위중증 환자수는 421→398→383→354→347→341→338명으로 6일째 3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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