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의종 기자] 1일 오후 5시43분쯤 서울 중구 을지로3가역 인근 건물에 불이 났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2·3호선 을지로3가역 7번 출구 인근 상가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나 소방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은 오후 6시19분쯤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으며, 현장 인근 을지로3가에서 을지로4가 방면 도로 3개 차로 중 2개 차로가 통제되고 있다.

소방 당국은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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