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의종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언급한 온라인 커뮤니티 청부 살인 게시글을 놓고 경찰이 입건 전 조사(내사)에 나섰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윤 당선인 청부 살인 게시글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최근 여성시대, 더쿠 등 일부 커뮤니티에는 '윤석열 살인 청부 업자 보낸다', '10만명이 공구(공동구매)하면 안 되냐' 등의 글이 올라왔다.
논란이 일자 상당 게시글은 삭제됐다. 경찰은 초기 단계인 만큼 내용을 검토하고 정식 수사로 전환할지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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