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특허청-벤처기업협, '스타트업 법률지원' 업무협약

이상갑 법무부 법무실장(오른쪽)이 김용래 특허청장(왼쪽), 강삼권 벤처기업협회장과 18일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법무부 제공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법무부는 스타트업 지식재산 경영강화 및 법률지원 사업을 위해 18일 서울 구로구 벤처기업협회에서 특허청, 벤처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이날 영상메시지를 통해 지난달 출범한 법무부의 스타트업 창업지원 법무플랫폼 '스타트로(Law)'를 소개했다. 박 장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스타트업 관련 법률지원을 강화해 벤처기업 창업과 경영에 더욱 도움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벤처기업인들은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달라고 요청했다. 플랫폼 접근 확대를 위한 홍보 강화 방안도 제안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앞으로 청년 스타트업이 우리 경제 새로운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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