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확진 10만명 넘었다…10만9831명 중 수도권 63%

[더팩트|이진하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처음으로 10만 명을 넘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만9831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수는 5만4941→5만6431→5만4619→5만7177→9만443→9만3135→10만9831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10만9715명, 해외유입은 116명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경기 3만6507명, 서울 2만5626명, 인천 7342명, 부산 6574명, 경남 4609명, 대구 4538명 등이다. 수도권이 63.2%를 차지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과 비슷한 수준인 385명을 기록했다. 지난 12일부터 일주일 간 추이는 275→288→306→314→313→389→385명이다.

사망자는 45명 늘어 누적 7283명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8968명 추가돼 누적 4477만9154명(87.3%)이고, 2차 접종자는 9818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4427만2949명(86.3%)이다. 3차 접종자는 16만5994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3006만8482명(58.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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