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확진 3만5286명, 사흘째 3만명대…위중증 200명대 유지

[더팩트|이진하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사흘째 3만 명대를 기록했다.

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만5286명으로 집계됐다. 주말 검사자 감소 영향으로 전날보다 약 3000명 정도 줄었으나 확산세는 계속되고 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수는 1만8343→2만270→2만2907→2만7443→3만6362→3만8691→3만5286명이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사흘째 3만 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이 3만5131명, 해외유입이 155명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경기 9780명, 서울 6873명, 인천 2366명, 대구 1967명, 부산 1916명, 경북 1684명, 경남 1664명 등이다.

1일부터 일주일 간 위중증 환자는 272→278→274→257→269→272→270명으로 확진자 급증에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사망자는 13명 늘어 누적 6886명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453명 추가돼 누적 4468만2457명(87.1%)이고, 2차 접종자는 923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4411만2713명(86.0%)이다. 3차 접종자는 1만1875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2817만7228명(54.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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