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확진 1만4518명, 연일 역대 최다…위중증은 감소

[더팩트|이진하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오미크론 변이 영향으로 이틀째 1만 명을 넘어섰다. 위중증 환자는 사흘째 300명대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수는 350명, 신규 확진자는 1만4518명으로 전날보다 1500명 가량 증가해 또 다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달 21일부터 최근 일주일 동안 위중증 환자수는 431→433→431→418→392→385→35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만4518명 늘어난 77만7497명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이 1만4301명, 해외유입 217명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경기 4184명, 서울 3110명, 인천 860명, 대구 664명, 부산 548명, 경남 531명 등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는 6769→7009→7630→7513→8571→1만3012→1만4518명이다.

사망자는 34명 늘어 누적 6654명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8393명 추가돼 누적 4460만5045명(86.9%)을 기록했고, 2차 접종자는 2만4107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4390만4632명(85.6%)이다. 3차 접종자는 25만1732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2604만3358명(50.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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