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 7630명, 이틀째 7000명대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2년을 하루 앞둔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사자들의 검체검사를 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630명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431명으로 집계됐다.

2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7630명 늘어난 73만390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7343명, 해외유입 287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1634명, 경기 2667명을 비롯해 인천 589명, 대구 448명, 광주 306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아시아(중국 외) 133명, 아메리카 87명, 유럽 39명 등이다.

사망자는 11명 발생해 6540명(치명률 0.89%)으로 늘었고,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31명을 기록했다.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3859→4072→5805→6603→6769→7009→763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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