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미크론 영향' 신규확진 6603명…위중증 488명

[더팩트|이진하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오미크론 변이 영향으로 24일 이후 27일 만에 6000명대로 올라서며 증가세를 보였다. 위중증 환자수는 400명대로 감소세를 보였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수는 488명을 나타냈고, 신규 확진자는 6603명을 기록했다.

이달 14일부터 최근 일주일 동안 위중증 환자수는 659→626→612→579→543→532→488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6603명 늘어난 71만2503명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이 6357명, 해외유입 246명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경기 2364명, 서울 1292명, 인천 407명, 대구 355명, 광주 350명, 경북 220명, 경남 218명 등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는 4542→4423→4194→3859→4072→5805→6603명이다. 오미크론 변이 영향으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사망자는 28명 늘어 누적 6480명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9980명 추가돼 누적 4453만525명(86.8%)을 기록했고, 2차 접종자는 4만4538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4367만6631명(85.1%)이다. 3차 접종자는 21만2471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2421만9031명(47.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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