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째 4000명대를 기록했고, 위중증 환자는 24일 만에 800명대로 내려앉았다.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4126명 늘어난 65만3792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 동안 확진자수는 4874→4415→3833→3129→3024→4444→4126명으로, 이틀째 40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이 3931명, 해외유입 195명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경기 1496명, 서울 1150명, 인천 273명, 부산 222명, 대구 106명, 경남 101명 등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수는 882명으로 24일 만에 800명대로 내려앉았다. 최근 일주일 위중증 환자수는 1056→1049→1024→1015→973→953→882명이다.
사망자는 49명 추가돼 누적 5887명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2만565명 추가돼 누적 4429만1971명(86.3%)을 기록했고, 2차 접종자는 7만4703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4275만7523명(83.3%)이다. 3차 접종자는 32만870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1967만3906명(38.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