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확진 이틀째 3000명대…위중증 2주 연속 1000명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주말 효과로 이틀째 3000명 대를 나타냈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3129명 늘어난 64만2207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 동안 확진자수는 3865→5408→5035→4874→4415→3833→3129명으로,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3000명 대를 기록했다. 전 주 같은 요일과 비교하면 1076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이 2993명, 해외유입 136명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서울 964명, 경기 894명, 인천 177명, 부산 166명, 경남 129명, 충남 115명 등이다.

오미크론 감염자는 해외유입 101명, 국내감염 10명이 추가돼 1318명으로 늘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수는 1015명으로 14일째 1000명 대를 유지했다. 최근 일주일 위중증 환자수는 1102→1151→1145→1056→1049→1024→1015명이다.

사망자는 36명 추가돼 누적 5730명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1878명 추가돼 누적 4428만4702명(86.2%)을 기록했고, 2차 접종자는 2185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4260만3909명(83%)이다. 3차 접종자는 1만6209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1849만3667명(3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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