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위중증 1063명 '역대 최다'…신규확진자 7456명

[더팩트ㅣ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역대 최다인 1063명을 기록했다.

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수는 이틀째 1000명대를 나타냈다.

이달 16일부터 최근 일주일 동안 위중증 환자수는 989→971→1016→1025→997→1022→1063명을 기록했다.

전날 사망자는 78명 추가돼 누적 4906명이며 치명률은 0.84%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7456명 늘어난 58만3065명으로 집계됐다.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수는 7622→7435→7314→6236→5318→5202→7456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7365명, 해외유입 91명이다.

국내발생자수는 서울 2779명, 경기 2192명, 인천 475명, 부산 431명, 경남 246명, 경북 137명, 대구 131명 등이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해외유입 74명, 국내감염 160명으로 확인돼 총 234명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7만3863명 추가돼 누적 4370만3161명(85.1%)을 기록했고, 2차 접종자는 3만7324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4217만5680명(82.1%)이다. 3차 접종자는 66만1259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1308만1896명(25.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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