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212명…나흘 연속 3000명대   

서울 신규 확진자수 1372명으로 가장 높아

[더팩트ㅣ이승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212명을 기록하면서 나흘째 30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신규확진자수는 전날 3034명 보다는 178명 증가한 수치다.

2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3212명으로 늘어 누적 41만 2311명(해외유입 1만 549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3194명이 국내감염 , 18명이 해외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서울 1372명, 경기 988명, 인천 204명 이었고,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 85명, 대전 32명, 전북 32명, 경남 79명, 제주 23명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9명 발생해 누적 3244명(치명률 0.79%)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508명을 기록했다.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2419명→2006명→2125명→3187명→3292명→3034명→3212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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