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이틀째 1000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나흘째 400명대로 집계됐다.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1715명 늘어난 38만3407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1698명, 해외유입 17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659명, 경기 524명, 인천 110명, 경남 76명, 충남 60명 등이다.
이달 3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2667→2482→2343→2248→2224→1760→1715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18명 발생해 2998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425명으로 전날보다 16명 증가했다.
백신 1차 접종자는 11만5687명 추가돼 누적 4163만8366명(81.1%)을 기록했다. 접종완료자는 16만1647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3949만6809명(76.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