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2224명…위중증 환자 이틀째 400명대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 연속 2000명대를 기록했다.
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224명이다.
전날(6일) 2248명과 비교하면 다소 줄어들었지만, 닷새째 2000명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행된 지난 1일부터 일주일간 신규확진자는 1685명→1589명→2667명→2482명→2344→2248명→2224명이다.
국내발생이 2204명이며 해외유입은 20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37만9935명이다.
국내발생 기준 수도권 확진자는 1699명으로 76.3%를 차지했다. 구체적으로 서울이 842명, 경기 699명, 인천 158명이며 부산 40명, 대구 55명, 광주 19명, 대전 23명, 울산 1명, 세종 2명, 강원 41명, 충북 53명, 충남 66명, 전북 22명, 전남 31명, 경북 94명, 경남 44명, 제주 1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405명으로 전날(411명)에 이어 이틀째 400명대다. 누적 사망자는 2967명으로 치명률은 0.78%다.
이날 0시 기준 신규로 4만5237명이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4141만17823명이 백신 1차 접종을 했으며 인구대비 접종률은 80.9%다. 접종 완료자는 6만2685명이 늘어나 3932만7996명으로 76.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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