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 신규확진자 1952명…또 2000명대 육박

신규 확진자가 주말 효과가 사라지자 700명 가량 증가했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말효과가 끝나자 전일보다 700명 가량 늘어 2000명대에 육박했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1952명 늘어난 35만630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이 1930명, 해외유입 22명이다.

국내발생은 경기 734명, 서울 723명, 인천 125명, 충남 58명, 경남 44명, 부산 42명, 경북 42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러시아 4명, 필리핀 3명, 캄보디아 2명, 우즈베키스탄 2명 등이다.

이달 21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1441→1439→1508→1423→1190→1266→1952명을 기록해 19일째 2000명대 아래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9명 발생해 2797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341명이다. 현재 2만3850명이 격리 중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4만305명 추가돼 누적 4089만1088명(79.6%)을 기록했다. 접종완료자는 27만8236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3670만9777명(71.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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