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헌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일째 2000명 아래를 기록했다. 백신 접종 완료율은 60%를 넘어섰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1584명 늘어난 33만574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이 1571명, 해외유입 13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581명, 경기 506명, 인천 86명, 충북 88명, 대구 65명, 경북 41명, 부산 40명, 충남 33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국·필리핀 3명, 러시아 2명 등이다.

이달 7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2425→2175→1953→1594→1297→1347→1584명을 기록했다. 한글날이 포함된 연휴 이후 5일째 2000명 아래를 유지했다.

사망자는 11명 발생해 2605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359명이다. 현재 3만1071명이 격리 중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10만4897명 추가돼 누적 4012만5204명(78.1%)을 기록했다. 접종완료자는 59만4230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3120만8900명(60.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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