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2000명대를 기록했다.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2176명 늘어난 32만797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이 2145명, 해외유입 31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773명, 경기 753명, 인천 125명, 경북 77명, 충북 64명, 경남 54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필리핀 6명, 미국 3명, 미얀마 3명, 우크라이나 2명 등이다.
이달 2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2248→2085→1673→1575→2028→2427→2176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10명 발생해 2554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377명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3만6187명 추가돼 누적 3986만2414명(77.6%)을 기록했다. 접종완료자는 71만173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2922만187명(66.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