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장우성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요일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하는 등 연휴에도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1605명 늘어난 28만753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1577명, 해외유입 28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578명, 경기 503명, 인천 96명, 대전 49명, 부산 47명, 전북 38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국 5명, 몽골 5명 등이다.
이달 14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1497명→2080명→1943명→2008명→2087명→1910명→1605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5명 발생해 2409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332명이다. 현재 2만6116명이 격리 중이다.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률은 71.1%을 기록했다. 접종완료율은 43.2%다.
leslie@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