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400명대를 기록했다.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1497명 늘어난 27만591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이 1463명, 해외유입 34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529명, 경기 454명, 인천 124명, 충남 57명, 부산 38명, 울산 35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국 5명, 모로코 4명, 러시아 4명, 필리핀 3명 등이다.
이달 8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2050→2049→1892→1865→1755→1433→1497명을 기록했다. 확진자 중 수도권 비중이 75%이상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7명 발생해 2367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340명이다. 현재 2만5896명이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