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협상이 파업 일보직전에 극적 타결됐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노사 양측은 13일 오후 11시40분 최종합의서에 서명했다.
노조는 14일 오전 9시부터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었다.
총 6차례 본교섭을 벌인 노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서울 성동구 교통공사 본사에서 막판 협상을 벌여 약 9시간 만에 합의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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