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97명으로 9주째 네자릿수를 기록했다.
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1597명 늘어난 26만337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이 1563명, 해외유입 34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477명, 경기 474명, 인천 87명, 경남 84명, 충남 81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국 10명, 우즈베키스탄 3명, 카자흐스탄 2명, 러시아 2명, 아랍에미리트 2명 등이다.
이번달 1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2024→1961→1708→1804→1490→1375→1597명을 기록했다. 주말 영향으로 전날 1300명대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200명 이상 증가했다.
사망자는 3명 발생해 2330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364명이다. 현재 2만5819명이 격리 중이다.